2013.3.7
나는 처음와서 그런지 일도별로없고 빈둥거릴시간이 많다.
다른 한국인인Lei는 엄청바쁘다.
성실하고 일을 잘하기때문인거같다.
그리고 못하는게 없다.
거의 모든일을 할수 있으니까
다시키는거같다.
오늘은 건물안 탐험!
여기는 복도
밖에서 신던 신발을 복도에서 방까지 계속신는다.....
근데 이상하게 하나도 안어색하고
첫날부터 신발신고 잘다녔다.
여기애들은 그냥 침대에서 신발벗고 맨발로 놀다가 바깥에도 맨발로 나간다.
따라해봤는데 신발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
내방을 2층이라서 이건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모든 건물안의 바닥은 카펫으로 깔려있는데 아마 지은후에 한번도 안바꿧을거같다.
양쪽으로 오르락내리락 하는계단이 있는데 사진은 왼쪽 계단
내려오는 계단 모습이다
ㅋㅋ
건물이 예날건물이라서 더 이쁜거 같다.
꾸며진장식도 꽤오래전부터 그대로 라는데
호주까지와서 아파트같은데서 살았으면 재미없었을꺼 같다.ㅋ
거미가많긴하지만......
너무많으니까 점점 둔해지는거 같다.
여기는 왼쪽으로 약간오면 정문바로옆에 있는 벽난로다.
여기는 한국처럼 온돌바닥으로 난방을 안하니까 벽난로가 많다.
심지어 그냥 방에서 벽난로가 다있다.
지금은 그냥방에서는 히터도 틀고 하지만 ,,,,,
이렇게 1층에있는 벽난로는 지금도 겨울에 장작을 땐다!
벽난로를 보니 고구마구워먹을 생각부터 나는데 ㅋㅋㅋ
한국사람들은 다그런가보다
여기는 라운지
닫는 문도 없어서 개방된 공간이다.
여기서 떠들고 차마시고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그랜드피아노가 있어서 피아노도 치고 논다. ㅋ
여기도 벽난로가 한가운데에 있는데 뭔가 벽난로가 있으니까 예쁜거같다.
가까이서 찍은 벽난로 사진인데
여름이라서 나무를 때지는 않는다.
구석에 있는 차이나 캐비닛
영어로 도자기를 차이나라고 한다.
얘네는 모든 도자기가 중국꺼라고 생각하는거 같다.
한국 도자기가 더이쁜데ㅠ
반대편에도 라운지가 있는데 여기는 문이 있어서 밤에 문닫고 애들이랑 영화를보면 재밋다.
소파가 엄청푹신푹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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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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