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130610: 제시카 가족과 시드니시티에 가다(4)

 
Rocks에 가다!!!
 
폴아저씨가 여기는 예전에 돌이 엄청 많아서 Rocks라고한다는데
 
아저씨가 농담을 너무 많이해서 이제 신뢰가 안간다.
 
외국인 놀려먹기에 빠졌어....
 
시드니에서 눈깜짝하면 코베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걷고있는데
 
점심좀 먹자고 카페테리아로가서 난 팟타이를 먹고....
 
남들은 뭘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그게뭐가중요해!!
 
내배부르면 됐지 ㅋㅋㅋ
 

 
그리고 발견한 우체통!!
 
체스말같이 생긴 옛날우체통을 아직 그대로 쓰고있다.
 
귀여웡!!!!
 
 
 

 
걸으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어떤 다리밑을 지나가다가 깨달은 사실!!
 
이건 사실 하버브릿지였다.
 
멀리서 볼때는 몰랐는데 바람불면 날아가겠다.
 

 
거의 모든 건물이 이런 벽돌로 돼어있다.
 

 
벽돌건물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고 서큘러 키역에 왔다.
 
아저씨가 혼자 전철탈수잇겠냐고 하도 걱정을해서
 
걱정말라고 했는데 탈때부터::::::
 
당황:::::::
 
한국은 교통카드를 쓴단말이다!!!!
 
여긴 십몇년전 한국 처럼 표를 사서 개찰구에 집어 넣어야돼는데
 
어디다 넣는건지 헷갈려서 헤멧다 ㅋㅋ
 
폴아저씨가 걱정이되는지 역에서 일하는 아저씨한테
 
외국인 친구인데 걱정되서 플랫폼까지 데려다만 주고 나온다고 해서
 
제시카네 온가족이 플랫폼까지 나와서 배웅해줬다.
 
덕분에 집까지 잘도착!
 
강남에서 집갈때도 자다가 운좋게 바로 전 정거장에서 깻는데
 
호주에서도 나의 본능을 살아있다.
 
실컷자다가 바로 캠벨타운에서 깨서 잘내렸다.
 
휴!!!!!
 
컴백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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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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