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botanic garden에 들어서자 유리 피라미드로 된 온실이 있었다.
안에 들어가보려그랬는데 휴일이라고 잠겨있었다.
이싸람들이!!! 휴일에 안열면 언제열어!!
에라이!! 안봐!
온갖 식물들이 많았는데 그냥 뭐 엄청 큰 공원이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있어....
여기는 연못인데 졸려보이는 오리들이 둥둥떠다녔다.
니들은 한가하고 좋겠다!
Botanid gardne뒤로 보이는 빌딩들
한국도 도심에 큰 공원이 좀 많아지면 좋겠다.
그럼 사람들이 여유가 좀 생길려나
하긴 여기는 공원이 많지만 사람들이 여유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제 나무들 사이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가 째끔씩 보이기 시작한다!!
강남 스타일 미스 제시카가 호주에서....
ㅋㅋㅋㅋㅋ
바다바다바다바다다다다다
바다물결이 멋있다ㅋㅋ
점점 햇볕이 쨍쨍해지면서 하늘이 완전 맑아졌다.
오호라! 이거시 바로 스카이 블루로구나
바다를 따라 걷다보니 오페라하우스에 거의 다와간다.
그때!!
바오밥나무 발견
이게 어린왕자에 나오는 그 바오밥나무인가??
뚱뚱하네..
내가 특별히 사진한장 찍어주지!
제시카가 찍어준 사진 ㅋㅋ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배경이라 식상하지만
그래도 안찍으면 서운하겠지 ㅋ
오페라하우스 앞에는 이런 빨간기차가 있는데
에버랜드 입구에서 타는 코끼리열차같다
이걸 타면 오페라하우스 주변을 쭉 구경시켜준다.
오페라하우스 지붕 사진
나는 무슨 도자기처럼 매끈매끈한줄 알았는데
저렇게 한조각 한조각 타일로 된거구나
오페라하우스는 생각보다 작았다.
엄청큰줄알았는데
한국의 예술의 전당보다 작은 것 같다.
저 바다 한가운데 있는 건 무슨 감옥같은 거라고 폴아저씨가 말했다.
호주 식민시절에 사용했다는데 아저씨가 자꾸 나한테 뻥쳐서 진짠지는 모르겠다.
폴아저씨: 저기다가 사람 가둬놓는거야. 그럼 탈출하려고 수영해도 절대로 못빠져나와
라고 했다.....진짤까?
밤에 오면 정말 멋지겠다.
나중에 밤에 또 와야지
메냉글의 좋은 점은 시골같으면서 시티까지 기차로 한시간 거리
왕복 9$라서 그냥 내가 가고싶을때마다 언제든지 올수있다는거다.
호주에 언제 또 와보겠어!! 이왕온거 100번쯤 질릴만큼 봐야지 ㅋㅋ
하버브리지!!
그냥 다리인데.....
호주사람은 아주 엄청나게 과대광고를 잘하는거 같다.
그치만 보니까 신기하긴 하다.
또오페라하우스
이 아저씨는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찰리채플린 옷을 입고 사람들이랑 사진을찍어주고 있었든데
폴아저씨가 자꾸 나보고 같이 사진찍으라고 그랬다.
근데 찰리채플린화장이 너무 무서워서 싫다고 도망쳤다 ㅋㅋ
이제 또다른 시드니의 관광명소!!
Rocks로 갑니다.!!
-------------------------------------------------------------
다음편에 계속
ㅎ 말로만 듣던 오페라 하우스
답글삭제ㅋ ㅋ 그래도 역시 가장 엄마 맘에 드는건
우리딸!!
보고싶은것 많이 보고 가고 싶은곳 많이 많이 가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