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130613: 독버섯!!!!

 
독버섯발견!!!!
 
꾸에에에에에엑!!!!!
 
근데 사실 독버섯인지 뭔지 잘모르겠다
 
알려면 먹어봐야돼는데.....
 
내가먹기는 싫고 누구를 골려먹지
 

 
또다른 독버섯!!!발견!
 
손가락으로 툭툭 쳐봣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소똥이었다.....
 
 

 
 
근처에서 또다른 버섯을 발견했다.
 
근데 똥그랗고 이쁜게 얘는 독버섯이 아닌거같다. ㅎㅎㅎ
 
버섯에게도 외모지상주의라니!!
 



 
이버섯은 꽤 화려한게 진짜진짜 독버섯일거같다.

 
오른쪽은 낙엽이 가득가득한 정원모습이고
 
왼쪽은 내가 치워서 깨끗한 모습 ㅋㅋ
 
일한 보람이 있군

 
여긴 오른쪽이 내가 낙엽을 치운거고
 
왼쪽이 치우기 전

 
또나온 버섯버섯!!!
 

 
 
메인 하우스 외벽에 꽃이 예쁘게 폈다!!
 
이꽃이 좋아서 매일 따다가 방에 있는 꽃병에 꽂아놨다.
 
죽여서 미안 꽃들아 그치만 내가아니면 사람들은 니들이 여기있는지도 몰라
 
그래도 내가 며칠동안 이뻐해줬잖니 물도주고!!!


 
낙엽을 다쓸고 트렉터에 가득가득 실어서
 
카메론이 트렉터를 운전할때 뒤에 타고 갔다.
 
카메론의 등짝
 
빅가이!ㅋ

 
왼쪽에는 해가 지는 중이다.
 
안뇨옹!!
 
내일봐

 
이건 트렉터에 탄 내그림자


 
울룰루에 버려진 낙엽들
 


 
나중에는 낙엽이 너무 많아서 마이클까지 와서 낙엽을 치웠다.
 
그냥 뭐 한가한 그런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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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130610: 제시카 가족과 시드니시티에 가다(4)

 
Rocks에 가다!!!
 
폴아저씨가 여기는 예전에 돌이 엄청 많아서 Rocks라고한다는데
 
아저씨가 농담을 너무 많이해서 이제 신뢰가 안간다.
 
외국인 놀려먹기에 빠졌어....
 
시드니에서 눈깜짝하면 코베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걷고있는데
 
점심좀 먹자고 카페테리아로가서 난 팟타이를 먹고....
 
남들은 뭘먹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그게뭐가중요해!!
 
내배부르면 됐지 ㅋㅋㅋ
 

 
그리고 발견한 우체통!!
 
체스말같이 생긴 옛날우체통을 아직 그대로 쓰고있다.
 
귀여웡!!!!
 
 
 

 
걸으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데
 
어떤 다리밑을 지나가다가 깨달은 사실!!
 
이건 사실 하버브릿지였다.
 
멀리서 볼때는 몰랐는데 바람불면 날아가겠다.
 

 
거의 모든 건물이 이런 벽돌로 돼어있다.
 

 
벽돌건물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고 서큘러 키역에 왔다.
 
아저씨가 혼자 전철탈수잇겠냐고 하도 걱정을해서
 
걱정말라고 했는데 탈때부터::::::
 
당황:::::::
 
한국은 교통카드를 쓴단말이다!!!!
 
여긴 십몇년전 한국 처럼 표를 사서 개찰구에 집어 넣어야돼는데
 
어디다 넣는건지 헷갈려서 헤멧다 ㅋㅋ
 
폴아저씨가 걱정이되는지 역에서 일하는 아저씨한테
 
외국인 친구인데 걱정되서 플랫폼까지 데려다만 주고 나온다고 해서
 
제시카네 온가족이 플랫폼까지 나와서 배웅해줬다.
 
덕분에 집까지 잘도착!
 
강남에서 집갈때도 자다가 운좋게 바로 전 정거장에서 깻는데
 
호주에서도 나의 본능을 살아있다.
 
실컷자다가 바로 캠벨타운에서 깨서 잘내렸다.
 
휴!!!!!
 
컴백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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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2013년 10월 5일 토요일

130610: 제시카 가족과 시드니시티에 가다!!(3)

 
Royal botanic garden에 들어서자 유리 피라미드로 된 온실이 있었다.
 
안에 들어가보려그랬는데 휴일이라고 잠겨있었다.
 
이싸람들이!!! 휴일에 안열면 언제열어!!
 
에라이!! 안봐!
 
온갖 식물들이 많았는데 그냥 뭐 엄청 큰 공원이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있어....
 

 
여기는 연못인데 졸려보이는 오리들이 둥둥떠다녔다.
 
니들은 한가하고 좋겠다!
 
 
 

 
 Botanid gardne뒤로 보이는 빌딩들
 
한국도 도심에 큰 공원이 좀 많아지면 좋겠다.
 
그럼 사람들이 여유가 좀 생길려나
 
하긴 여기는 공원이 많지만 사람들이 여유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제 나무들 사이로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가 째끔씩 보이기 시작한다!!

 
강남 스타일 미스 제시카가 호주에서....
ㅋㅋㅋㅋㅋ

 
바다바다바다바다다다다다
 
바다물결이 멋있다ㅋㅋ

 
점점 햇볕이 쨍쨍해지면서 하늘이 완전 맑아졌다.
 
오호라! 이거시 바로 스카이 블루로구나

 
바다를 따라 걷다보니 오페라하우스에 거의 다와간다.

 
그때!!
 
바오밥나무 발견
 
이게 어린왕자에 나오는 그 바오밥나무인가??
 
뚱뚱하네..
 
내가 특별히 사진한장 찍어주지!



제시카가 찍어준 사진 ㅋㅋ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배경이라 식상하지만
 
그래도 안찍으면 서운하겠지 ㅋ
 

 
 

 
오페라하우스 앞에는 이런 빨간기차가 있는데
 
에버랜드 입구에서 타는 코끼리열차같다
 
이걸 타면 오페라하우스 주변을 쭉 구경시켜준다.
 

 
오페라하우스 지붕 사진
 
나는 무슨 도자기처럼 매끈매끈한줄 알았는데
 
저렇게 한조각 한조각 타일로 된거구나
 
오페라하우스는 생각보다 작았다.
 
엄청큰줄알았는데
 
한국의 예술의 전당보다 작은 것 같다.
 
 

 
저 바다 한가운데 있는 건 무슨 감옥같은 거라고 폴아저씨가 말했다.
 
호주 식민시절에 사용했다는데 아저씨가 자꾸 나한테 뻥쳐서 진짠지는 모르겠다.
 
폴아저씨: 저기다가 사람 가둬놓는거야. 그럼 탈출하려고 수영해도 절대로 못빠져나와
 
라고 했다.....진짤까?

 
밤에 오면 정말 멋지겠다.
 
나중에 밤에 또 와야지
 
메냉글의 좋은 점은 시골같으면서 시티까지 기차로 한시간 거리
 
왕복 9$라서 그냥 내가 가고싶을때마다 언제든지 올수있다는거다.
 
호주에 언제 또 와보겠어!! 이왕온거 100번쯤 질릴만큼 봐야지 ㅋㅋ
 
 

 
하버브리지!!
 
그냥 다리인데.....
 
호주사람은 아주 엄청나게 과대광고를 잘하는거 같다.
 
그치만 보니까 신기하긴 하다.

 
또오페라하우스

 
이 아저씨는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찰리채플린 옷을 입고 사람들이랑 사진을찍어주고 있었든데
 
폴아저씨가 자꾸 나보고 같이 사진찍으라고 그랬다.
 
근데  찰리채플린화장이 너무 무서워서 싫다고 도망쳤다 ㅋㅋ

 
이제 또다른 시드니의 관광명소!!
 
Rocks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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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130610: 제시카네 가족과 시드니 시티에 가다(2)

 
바깥으로 나와 발견한 멋있는 건물!
 
뭔진모르지만 일단 사진을 찍어야지 ㅋㅋ

 
제시카랑도 찍고

 
바로 옆 공원에서는 사람들이 체스를 두고있다.
 
엄청 큰 체스판
 
해리포더에 나오는 것보다는 작지만
 
어쨋든 크니까 신기했다.


 
사무엘의 뒤통수와 폴아저씨
 
부자가 관광객모드....
 
 
나보다 더하다 ㅋㅋ

 
꺄오!!!!!!
 
분수가 엄청 멋있었다.
 
나중에 분수가 있는 집에 살면 좋겠다.
 
궁전도 아니고 분수있는집이....있긴있을라나 ㅋ



어떤 대단한 사람 동상
 
 
훌륭한 사람은 다 동상에 걸리지 ㅋㅋ
 

 
이 건물은 폴아저씨가 가자고 했는데
 
예전 호주 NSW주정부 건물인것 같다.

 
 

 
이 가족...
 
처음에는 나를 시드니 구경시켜주려는 줄 알았는데
 
완전 관광모드로 빠진
 
제시카네 가족 ㅋ


 
여기는 시드니 시티 도서관이다.
 
 
유리창안으로 사람들이 책읽고 공부하는게 보인다.
 
 
시흥시립도서관과는 비교가 안됀다.ㅋㅋ
 
 
시드니에는 디자인이 훌륭한 건물들이 많은 것 같다.
 
 
지금이니까 디자인이 현대적이다 하지만
 
 
아마 천년뒤에는 옛날에 이건물에서 책을 읽었대....
 
 
이러겠지 ㅋ  이상하다.
 

 
멀리서 본 도서관 건물
 
도서관이 Royal botamic garden바로 옆에 있어서
 
공부하다하 산책하면 좋겠다.
 
그치만 내가 저 도서관에 책펴놓고 있으면 아마 gardne에서
 
삽겹살 구워먹는 상상이나 할것 같다. ㅋ
 
공부는 무슨 산책이나 실컷하겠지!!!
 
여기는 곧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이 북적북적했다.
 
어디나 시험기간은 똥줄타는구나ㅋㅋ
 
나는 올해 시험 없지롱! LOSER!!!!
 
바보들아, 여기는 시드니야!!!  이런데서 무슨 공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