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DAY SCHOOL이 시작됐다.
20동안의 빡빠한 일정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진짜로 재미있었다.
학생들도 좋았고 제일 재미있는 스쿨이었던거 같다.
이번 20DAY SCHOOL의 speaker는
DAVID 와 DNIES CROOS부부인데
강의를 재미있게 잘해서 좋았다.
이번 코스의 호스트인
Kingstone부부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나의 룸메이트가 호주에 도착했다.
미리엄이 이바와 줄란중에 선택하라고해서
나는 이바라는 이름이 좋아서 이바를 선택했다.
이바는 89년생 독일에서 왔다.
ㅅ새로운 방은 조금 좁은데 12번방이다.
8번방에서 온갖 잡동사니를 다 끌고왔다.
그래도 침대옆에 창문이 있어서 빛도잘들고 이쁘고 좋다.
수업시작전 사람들은 떠들고
나는 블루태그로 달팽이를 만든다 ㅋㅋㅋ
그림그리고 논다 ㅋㅋㅋㅋ
이바 옆에 앉은 줄란
줄란도 독일에서 왔는데
어릴때 이라크에서 독일로 이주해서
카디쉬랑 독일어를 한다.
만19세.
ㄴ내가 줄란 몰카찍으니까 마이클이랑 조쉬가 쳐다본다
야! 니네찍는거 아니거든!!ㅋ
레베카는 빅토리아에서 온 만 20살.
줄여서 백이라고 부른다.
한산한 오피스
포폴폴과 재닌이 일하는 중이다.
재닌은 오십몇살이라는 나이에 무색하게 젊어보인다.
조카카 호주에서 유명한 배우라는데 역시......
키친에서 에디와 티보가 요리하는 중 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줄리가 있어서 음식이 푸짐하고 맛있었는데!!
그립다....
만들기 시간에 그린 내그림들
자넷이 풍경화를 그리라그랬는데
너무 어려워서 에라이 때려치고 그냥 내갈길을 가련다 하고
현대미술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귀여운 것들 ㅋㅋㅋㅋ
밖에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놀고있다.
루쓰는 곧 떠나기때문에 짐을 싸는 중이다 ㅠㅠ
제임스와 조쉬 ㅋㅋ
제임스는 기억에 남는 학생중에 하나이다.
여기 자주오기도 하고 애들이랑 잘어울려 놀아서
친한편이다.
ㅈ줄란 옆에 앉은 사람이 샤론의 언니인 크리스티인데
마이클의 약혼녀이다.
마이클과 동갑인 92년생인데....디게 성숙하다 ㅋㅋㅋ
드니스!!!!
드니스는 누구나 사랑할수밖에 없는 성격을 가진거같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백발의 단발머리는 여전히 소녀같이 보이게 한다.
20DAY SCHOOL이 끝난뒤 Rm4를 치우면서 드니스의 흰머리카락을 엄청나게 발견했다는
후기를 들었다 ㅋㅋㅋㅋ
폴과 심각한 척 하는 수
ㅇ이이분은 앙코르와트의 나라인 캄보디아에서 온 분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영어를.......호주사람도 영국사람도 캐나다 사람도 모르는 영어를,,,,
구사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셨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온 자원봉사자 티보
21살인데 원래 수영선수였다가 부상때문에 접고
대학에서 건축공부를 한다고 했다.
아쭈 니가 사진을 쫌 아는구나???
혀내밀긴!!
귀여운척하지마!!!
으하핳하
맛있는 저녁준비중
종이 울리자 모두 컨퍼런스 홀로 간다ㅋ
그리고 강의들으며 저녁시간을 기다린다 ㅋㅋ
그리고 나는 블루태그로 캥거루를 만든다.
나의 창조물!!!
역시 역작이야 훗!
그리고 또다른 인물
스티븐!
스티븐도 자원봉사자중 한명인데 정말진짜 착하고 친절하다.
조부모가 중국에서 왔다고 하는데
어려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딸이 둘이나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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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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