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8일 일요일

DAY+27(130330): 붕붕여행사 별장에 가다!(2)


붕붕여행사

별장에 가다(2)






별장에 간 두번째날!


오늘의 여행가이드!
Josh


집을 나와서 바다를 찾아가는길!
이제 점점 가을이 되어가는 중이라는데
가을같지도 않고 엄청덥다


길기다 만난 구덩이라고 하기에는 작은 구멍
이게 다 토끼굴이라고 하는데 엄청많이 있다.
토끼가 그냥 들판에 깡총깡총다녀서 신기했다.

내가 우와! 토끼다 했더니 시큰둥한 아이들........
토끼 처음봤어?? 하는 표정;;;;;;


이제 바다다!!!!!!

색깔이 너무너무 예쁘다 ㅎㅎ


 우리동네 바다는 갯벌이 있는데 여기는 돌이많다.
완전 돌벌이다.


돌을 따라서 계속계속 걸었다.


이히!!

대빵큰 돌





Chantelle은 조개줍기 삼매경이다.


이렇게 구멍이 있는데 물이 차있어서
동글동글한 식물이 옆으로 자란다.
꼭 바닥에 박혀있는 어항같다



깊은 어항발견!!

저 동글동글한 해초는 뜯어서 손톱으로 튕기면
총알처럼 날아간다 ㅋㅋㅋ



매기매기갈매기들을 발견해서 가까이 갔더니
다 날아가 버려서 나만남았다 ㅠㅠ



    돌아와줘 ㅠㅠ

갈매기는 우리나라갈매기랑 똑같이 갈매기처럼 생겼다.
외국갈매기라 한국말로 돌아와했더니 그냥갔다.



물속에서 찍은 나
물고기가 물속에서 나를 보면 이렇게 보이겠지 ㅋㅋ


바닷속!!!!
용궁!


배같이 생긴 돌을 발견해서
타이타닉을 찍고 놀았다
역시 타이타닉은 어디서나 유명하구나



해변에 돌이 모래도 덮여있어서
깨작깨작 장난치다가
하트모양으로 구멍냈다 ㅋㅋ

하트돌 발견


조슈아
이게 한국말로 너이름이야!
했더니 조오타고 사진찍어달라는 여행가이드



오는길에 재롱부리는 나의 캥거루
장난으로 캥거루같다그랬더니
계속 Chantelle이 캥거루로 보인다.



빵집에 들러서 빵을 사가지고
저녁으로 스프와 빵을 먹었다.

근데 스프가,,,,,,,
야채잡탕이다
맛이 엄청없었다.
you suck!




저녁에는 영화삼매경!!
쇼파를 끌어다가 티비앞에놓고 다같이 영화를 봤다.
두개나 ㅋㅋㅋ

피치퍼펙트와 가위손을 봤는데 둘다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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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댓글 1개:

  1. 바닷물이 정말 깨끗하고 예쁜것 같아.
    ㅎ 우리 딸 보다는 못하지만 말야~
    토끼를 만났을땐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을것 같아. 엄마라도 아마 우리 딸 처럼 소리를 첬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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